Soccer2009/03/16 20:06
‘히딩크의 매직’이 퍼거슨을 삼킬까.

 첼시가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4연승을 거두며 선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바짝 추격했다.

 첼시는 16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리지에서 끝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홈 경기에서 전반 18분에 터진 마이클 에시엔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18승7무4패(승점 61)가 된 첼시는 하루 전날 리버풀에 덜미를 잡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승5무3패·승점 65)와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좁히며 선두 탈환에 대한 희망을 살려나갔다. 첼시는 리버풀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 앞서 2위로 뛰어올랐다.

히딩크 감독은 첼시 데뷔전을 치른 지난달 21일 애스터 빌라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4연승을 질주했다.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포함하면 7경기(6승1무) 연속 무패행진. 그야말로 히딩크의 매직이다.

 첼시는 전반 18분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가 맨시티 미드필드 진영 중앙에서 빠르게 올린 크로스를 에시엔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방향을 바꾸는 발리 슛으로 맨시티의 오른쪽 골망을 출렁였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후반에도 맨시티를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다.

 후반 7분 디디에 드로그바의 강력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힌 첼시는 후반 18분 줄리아노 벨레티의 강력한 중거리슛이 오른쪽 포스트를 맞고 나와 아쉽게 추가 골 기회를 놓쳤다.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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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란치스코
Soccer2009/03/11 09:06

'히딩크 매직'이 첼시를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놓았다.

첼시는 11일 새벽(한국시간) 토리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유벤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첼시는 1승1무(통합 스코어 3-2)를 기록, 8강에 안착했다.

전반 초반엔 유벤투스가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반드시 골이 필요했던 유벤투스는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왔고, 연이은 슈팅으로 첼시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8분 유벤투스는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트레제게의 킬패스는 첼시의 수비를 한 방에 무너뜨렸고, 패스를 받은 이아퀸타가 오른발로 강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유벤투스는 한 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20분 델 피에로의 강력한 왼발 슈팅, 27분 이아퀸타의 저돌적인 움직임 등으로 연신 첼시를 흔들었다.

반면, 첼시는 특유의 조직력이 살아나지 않아 고전했다. 유벤투스의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기회조차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종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첼시의 모습이 살아나며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44분 드로그바가 찬 프리킥은 골포스트 맞고 부폰의 손으로 들어갔다. 부폰이 공을 잡기 전 이미 골라인을 넘었으나 심판이 노골을 선언해 첼시는 억울함을 호소해야만 했다. 첼시는 이런 억울함을 금방 골로 풀었다. 전반 종료 직전 램파드의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쇄도하던 에시앙이 왼발로 마무리지었다.

후반 초반, 첼시가 분위기를 이어갔다. 첼시는 볼점유율에서 압도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유벤투스는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후반 15분 이아퀸타를 빼고 '신성' 지오빈코를 투입시켰다.

지오빈코가 들어오자 유벤투스는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전반 19분 델 피에로의 크로스에 이은 트레제게의 헤딩은 체흐 골키퍼가 겨우 막아낼 정도로 날카로웠다. 이런 상승 분위기에 위기가 닥쳤다. 후반 24분 드로그바에 고의적인 반칙을 저지른 키엘리니가 퇴장당하면서 유벤투스의 공세에 그림자가 드리우는 듯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수적 열세에 놓이고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반 26분 벨레티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델 피에로가 차분하게 성공시켜, 유벤투스는 다시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유벤투스의 분위기로 흘러가 경기가 이대로 끝나는가 하던 무렵, 첼시의 해결사 드로그바가 나섰다. 후반 36분 아크 오른쪽에서 벨레티의 땅볼 크로스를 드로그바가 왼발로 찔러 넣었다. 유벤투스는 사력을 다했지만 결국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첼시에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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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2009/02/26 10:25
첼시 수장으로서 가진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거스 히딩크감독은 아직 '배가 고프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08~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드로그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히딩크 감독은 유럽프로축구 전문 사이트 '트라이벌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 또 내가 갈망하는 것은 우리는 여전히 열심히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유벤투스와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더욱더 매끄러운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유벤투스와 같은 훌륭한 팀과의 경기는 쉽지 않다. 유벤투스는 매우 잘하는 팀이다.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 라인의 움직임은 최상이다. 그들과 플레이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그들을 지배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히딩크 감독은 "우리는 매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20분까지는 압박을 매우 잘했고 훌륭한 골을 성공시켰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우리는 반드시 한 골 이상을 넣었어야만 했다. 약간의 여유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경기 막바지에 많이 고전했다"며 추가골이 없었던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31)는 "유벤투스는 최고의 팀이다. 이런 팀을 상대로 우리는 90분 동안 최상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경기와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램퍼드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매긴 평점에서 램퍼드는 팀 동료 드로그바와 함께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인 8점을 부여받았다.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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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2009/02/23 13:40


첼시 사령탑 데뷔전 애스턴 빌라 누르고 첫 승

'히딩크 매직'의 위력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됐다.
거스 히딩크(63) 첼시 감독이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EPL 종반 돌풍을 예고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1일 밤(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08~09 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니콜라 아넬카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3위(15승7무4패,승점 52)로 도약하며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애스턴 빌라는 가브리엘 아그본라호어, 애슐리 영, 루크 영, 가레스 배리 등 잉글랜드 대표팀의 '영건'들을 앞세워 올 시즌 EPL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다크호스'다.

특히 첼시는 99년 이후 빌라 파크 원정에서 9연속 무승(6무3패)을 기록하는 징크스를 지니고 있어 히딩크 감독으로서는 부담스러운 데뷔전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이던 애스턴 빌라의 패기도 '히딩크 매직'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히딩크 감독은 공격수 아넬카와 디디에 드로그바, 살로몬 칼루를 나란히 선발 투입하는 적극적인 전술로 '징크스 타파'에 나섰고 전반 19분 프랭크 램퍼드의 절묘한 패스를 아넬카가 마무리하며 얻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애스턴 빌라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영건'들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전반 33분 애슐리 영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추고 후반 14분 배리의 결정적인 슈팅이 피터 체흐 골키퍼의 손에 걸리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은 경기 후 "만족스러운 출발이다. 경기를 지배하고 공격적인 운영을 펼친 전반전 내용이 마음에 들지만 추가골을 얻지 못한 것은 지적할 부분이다"라고 EPL 첫 승 소감을 밝혔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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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란치스코